생활경제
한국 블랙프라이데이, 홈페이지 오픈…세일행사 정보 한눈에 ‘대박’
뉴스종합| 2015-09-30 18:04
[헤럴드경제]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참여업체의 주요 할인 행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이트가 개설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가 시작되는 10월 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www.koreablackfriday.org)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가 개최되는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참여업체별로 주요 세일행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참여업체 홈페이지가 링크되어 소비자가 참여업체 세부 내용도 알아볼 수 있다. 


백화점, 대형마트와 같은 유통업체 뿐 아니라 추가로 참가를 신청한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에버랜드, 롯데월드, 서울랜드 등 영화관, 놀이공원의 할인행사도 확인이 가능하다.

200개 전통시장의 경우, 소비자들이 인근 전통시장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지역별 소재지를 비롯해 주요 이벤트 내용을 별도의 세션으로 구성했다.

오는 5일에는 2차 오픈을 통해 참여업체 평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일행사로의 정례화 등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와 관련한 소비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세션이 신설된다.

산업부는 참여한 소비자에게 온누리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 소비자의 관심 제고 및 온누리상품권 확대를 통한 중소유통업체 이용 촉진을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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