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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발목부상 쿠웨이트전 제외…손흥민도 합류 불확실
엔터테인먼트| 2015-10-01 15:06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이청용(크리스털팰리스)이 결국 8일 열리는 월드컵 지역예선 쿠웨이트 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일 “이청용이 29일 연습 도중 오른쪽 발목 염좌로 인해 이번 대표팀 소집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청용은 2주 진단을 받았으며, 협회는 이청용 대체 발탁은 하지 않기로 했다.


협회는 손흥민에 대해서는 “소속팀에서 결과를 지켜보는 상황으로 소집 가능여부는 추후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의 손흥민도 합류가 불투명하다.

손흥민은 지난달 26일 맨시티전 도중 발을 다쳐 구단측에서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향후 몇주간 출전명단에서 손흥민이 제외될 것이라고 밝혀, 이번 쿠웨이트전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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