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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만장일치 레이스 성공…송지효 울컥
엔터테인먼트| 2015-10-04 20:25
[헤럴드경제]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런닝맨)에서 5년을 동고동락한 멤버들이 우여곡절 끝에 만장일치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게스트 없이 런닝맨 멤버 7명만 출연한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24시간 안에 만장일치가 돼야만 퇴근할 수 있다는 만장일치 레이스를 미션으로 받았다.

수조 속 동전넣기와 볼링게임을 통해 두 차례 만장일치에 성공한 런닝맨 멤버들의 마지막 미션은 유재석이 멤버들이 정한 숫자만큼 줄넘기를 하는 것이었다.



유재석은 “어차피 우리는 하나”라는 개리와 “우린 5년을 함께 했잖아요”라는 하하의 어설픈 힌트에 잠시 망설이기도 했지만 런닝맨 멤버 7명의 수만큼 7번 줄넘기를 해 미션에 성공했다.

세 차례 만장일치 성공으로 미션에 성공한 멤버들은 모두 달려나와 포옹을 하며 기쁨을 나눴다. 특히 송지효는 감동에 겨운 듯 “지금 너무 기분이 이상하다”며 눈물을 비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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