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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 열병식 개막
뉴스종합| 2015-10-10 15:47
[헤럴드경제]북한의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식 열병식이 10일 개막했다.

이 날 오전 좋지 않은 날씨 때문에 연기됐던 열병식은 예정보다 5시간 뒤인 오후 3시(현지시간ㆍ한국시간 오후3시30분)에 평양에서 시작했다. 올해 노동당 창건 기념 열병식은 역대 최대 규모다.

영국 BBC방송은 “장갑차 대열과 탄도미사일, 군사행렬이 평양시내를 지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 최고 수장인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열병식을 주재한다. 

이 날 열병식 개막에 앞서 김 위원장은 중국에서 온 류윈산 특사와 함께 김일성광장 연단에 입장했다. 세계 정상들 중 참석한 인사는 없다.

김 위원장이 열병식에서 연설을 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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