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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젝스 형곤, 호스트바 선수로?…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캐스팅
엔터테인먼트| 2015-10-26 18:41

그룹 에이젝스의 형곤이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에 생계형 차도남 '손지환'역에 전격 캐스팅됐다.

'손지환' 캐릭터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아픈 할머니 병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밤에는 호스트바에서 일을 하는 긍정적인 꿈을 꾸는 인물이다.

형곤은 드라마 '아이리스2' '뱀파이어의 꽃', 뮤지컬 '국화꽃 향기' '레미제라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실력을 인정 받은 바 있어 이번 '총각네 야채가게'를 통해서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2008년부터 청춘들의 꿈과 희망을 그려내며 8년간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창작 뮤지컬이다.

형곤의 뮤지컬 출연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에이젝스 형곤, 뮤지컬 예매해야지" "에이젝스 형곤, 캐릭터랑 잘 어울리는듯" "에이젝스 형곤, 뮤지컬 많이 해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티켓은 26일 오후 3시부터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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