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카페인 걱정없이’ 밤에 마시는 커피 한잔
뉴스종합| 2015-10-29 11:38
동서식품 ‘맥심 카누 디카페인’
카페인 함량↓ 원두 깊은 맛↑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커피 한 잔이 생각나지만 카페인에 민감해 선뜻 커피를 마시지 못했던 이들에게 동서식품 ‘맥심 카누 디카페인’<사진>제품이 호응을 얻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원두 고유의 풍미는 그대로 살리고 카페인 함량은 낮춘 고품질의 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 디카페인’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카누 디카페인은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들도 부담없이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원두커피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리면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를 개발한 동서식품은 지난해 10월 카누 디카페인 제품 출시를 통해 임산부 등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들도 맛있는 인스턴트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했다. 올해 9월에는 사무실처럼 커피 수요가 많은 곳에서 대규격 제품에 대한 니즈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기존 10개입ㆍ30개입 제품보다 많은 양을 담은 스틱 100개입 제품도 새롭게 내놓았다.

동서식품 카누의 가장 큰 특징은 진한 향의 에스프레소 맛을 발현하는 커피 파우더에 미분쇄 원두가 코팅돼 소비자가 깊고 은은한 커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와 압력으로 추출하므로 같은 양이라도 일반 인스턴트 커피보다 많은 원두를 사용하는 LTMS(Low Temperature Multi Stage) 추출법을 적용해 원두커피 고유의 맛과 향미를 똑같이 재현한다.

동일한 공법이 적용된 카누 디카페인도 원두의 깊은 맛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백정헌 동서식품 마케팅매니저는 “카누 디카페인과 함께라면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들도 부담없이 커피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연주 기자/oh@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