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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리틀소시움, 중국 상해 리틀소시움 1호점 개장 준비
뉴스종합| 2015-11-23 09:29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EBS 리틀소시움 운영사 ㈜캥거루리퍼블릭은 내년 5월 리틀소시움 중국 1호점 개장을 목표로 중국 테마파크 조성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캥거루리퍼블릭은 대구 1호점 개장 전부터 중국 진출 사업을 준비, 손을 잡은 중국 기업은 부동산개발회사로 급성장하고 있는 주강 삼각주 지역 최대 부동산개발회사 애자일(Agile Property)그룹의 자회사 바이론애셋매니지먼트(BYRON)다. 

(주)캥거루리파블릭 모기업 (주)미래세움과 바이론애셋매니지먼트(BYRON)는 지난 8월 17일 독점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좌측부터 바이론애셋매니지먼트 우칸하오 대표, ㈜미래세움 최석중 대표, ㈜캥거루리퍼블릭 이동훤 대표)

㈜캥거루리퍼블릭 모회사의 ㈜미래세움과 바이론은 지난 8월 17일 중국 해남도에서 독점 파트너 계약을 맺고 파크 입지 선정을 완료, 착공에 들어갔다.

리틀소시움 중국 1호점은 상해 북동부 오각장 내 시공 중인 U-Fun Mall 1층과 2층에 자리할 예정이며 대구 리틀소시움과 유사한 50여개의 직업체험 부스가 설치된다.

㈜캥거루리퍼블릭 관계자는 “향후 중국 상해점 개장 후 3년 이내 중국 내 3개 도시(광주, 심천, 북경)에 직영점 오픈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바이론과 함께 중국 내 리틀소시움 확장 사업을 계속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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