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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모현면 기업인협의회, CCTV설치 후원금 2000만원 기탁
뉴스종합| 2015-11-23 11:29
[헤럴드경제=박정규(용인)기자] 안전한 용인시를 만드는데 써달라며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기업인협의회(회장 성상웅)가 CCTV 설치 후원금 2000만원을 모현면 이장협의회에 기탁했다.

평소 모현면의 크고 작은 일에 관심을 기울이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마다하지 않던 모현면 기업인협의회는 용인시가 역점을 두고 있는 안전도시 만들기에 힘을 보태기로 뜻을 모으고 지난 20일 이장협의회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


성상웅 기업인협의회 회장은 “모현면 방범취약지대에 CCTV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기금을 전하게 됐다”며 “전국 1위의 안전 도시로 선정된 용인의 위상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진상 모현면 이장협의회장은 “모현면의 안전을 위해 모현면기업인협의회가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마을 방범 취약지대나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을 중심으로 마을기금을 보태서 CCTV를 설치해 보다 안전한 모현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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