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
‘메인쿤’ 넌 도대체 정체가 뭐니?
HOOC| 2015-11-27 08:07
[HOOC] 넌 도대체 정체가 뭐니? 얼핏 보기에 ‘호랑이’로 착각할 만큼 거대한 초대형 고양이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더도도’는 지구상에 가장 거대한 고양이 ‘메인쿤(Maine coon)’을 키우는 사람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더도도



[사진=더도도]

미국 북동쪽에 있는 메인 주(州)에서 처음 발견돼 ‘메인쿤’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품종은 무려 4~10kg에 달하는 초대형 고양이다.

[사진=더도도]

‘메인쿤’의 미국 유일의 독립 품종으로 1850년경부터 메인 주에서 사육되었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여졌으며 조상이 야생너구리(Racoon dog)이기 때문에 이름 끝에 ‘쿤(Coon)’이 붙었다는 설도 전해지고 있으나, 이는 생물학적으로 불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더도도]
 
[사진=더도도]
[사진=더도도]

기네스 기록에 따르면 세상에서 가장 긴 고양이는 ‘메인쿤’ 품종의 ‘스튜이(Stewie)’로, 코끝부터 꼬리까지의 길이가 무려 1m23cm에 달했다. 하지만 지난 2013년 스튜이는 8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hoo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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