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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게임장터', 추억 속 그 게임을 나누다
게임세상| 2015-11-29 12:17


추억 속 게임을 만나는 '레트로 게임장터'가 28일(토) 정오부터 신도림 테크노마트 3층 TG e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900여 명이 방문해 고전 게임의 추억을 나눴다. 행사 시작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장사진을 이루며 '레트로 게임 붐'을 실감케 했다. 특히 많은 가족, 연인, 친구 단위 방문객이 찾아 축제의 장을 열었다. 다수의 커뮤니티 회원들 역시 행사장에서 정을 나눴다.
   

   

올해로 9회째 열린 '레트로 게임장터'는 고전 레트로 게임에 향수를 지닌 게이머들이 모이는 대형 오픈마켓 행사이다. 이날 많은 게이머들이 자신의 레트로 게임을 가져와 사고팔며 추억을 공유했다. 패미콤부터 플레이스테이션2, Xbox 360 등 콘솔 타이틀까지 수십만여 개의 레트로 게임 물품이 전시, 판매됐다. 그 외에도 다수의 레트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관심을 모았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오후 2시에 게임 대회와 퀴즈 이벤트를 열었다. 오후 4시 30에는 경매와 행운권 추첨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히 경매 행사 전 'MC 댓썩(thatsuck)'의 축하공연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변동휘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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