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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윤미라, 차화연 편지에 눈물 뚝뚝…“한우로 만든 죽, 건강 챙겨라”
엔터테인먼트| 2015-11-29 21:52
[헤럴드경제]‘엄마’ 윤미라가 차화연의 편지에 눈물을 흘렸다.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는 윤정애(차화연 분)과 함께 한 시간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리는 장여사(윤미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장 여사는 엄 회장이 정애(차화연)를 좋아한단 사실에 충격을 받았고 밤새 눈물을 흘렸다.

사진=MBC 주말드라마 ‘엄마’

엄 회장은 장 여사가 만나 주지 않자 꽃다발을 보냈고 ‘좋은 우정을 나누는 친구로 남아주길 바란다’며 간곡히 부탁했다.

정애 역시 장 여사가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는 말에 죽을 만들어왔고, 편지에 ‘회장님이랑 나 미워해도 되는데 건강은 해치지 마라’고 당부했다.

정애는 “언니. 나와 엄회장은 미워하더라도 건강은 챙겨. 제일 좋은 한우로 만든 것이니 몸 챙겨”라는 편지를 썼고, 장여사는 이를 보고 윤정애와 함께 한 과거를 회상했다. 죽을 먹으면서 장여사는 눈물을 참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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