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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박혁권,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진 열연
엔터테인먼트| 2015-12-01 07:10

‘육룡이 나르샤’ 시청률이 상승하며, 월화드라마 1위를 굳건히 지켰다.

12월 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는 1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2.6%의 시청률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육룡이 나르샤’에서 체포하라는 왕의 교지를 받게 된 길태미(박혁권 분) 홍인방(전노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길태미는 홍인방과 갈라서 “평택에 가서 군사를 일으키겠다”며 개경을 휘젓고 다녔다. 삼한제일의 검 길태미를 잡을 수 있는 무사들은 좀처럼 없었고 수도 없는 사람이 죽었다. 길태미는 화장을 하는가 하면 밥을 먹으며 자신들을 향해 달려드는 무사들을 모두 죽여버렸다. 시체가 산처럼 쌓였고 길태미는 말 그대로 살인병기였다.

하지만 결국 길태미는 최후를 맞게 돼 그의 잔인한 살인은 끝이 났다.

한편 이날 월화드라마 2위는 8.8%를 기록한 ‘오 마이 비너스’가 차지했다.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캡처)
이슈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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