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더 파이널’이 시리즈의 화룡점정을 찍을 전망이다.
2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헝거게임:더 파이널’(감독 프란시스 로렌스)은 1일 362개의 스크린에서 1만 4167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70만 8704명이다.
‘헝거게임:더 파이널’은 꾸준한 관객 증가 추세를 보여 장기 흥행 궤도에 올랐다. 특히 60만 7956명의 관객을 기록한 ‘헝거게임’ 시리즈의 1편 ‘헝거게임:판엠의 불꽃’은 넘어선 상황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헝거게임:더 파이널’은 두 번의 헝거게임에서 살아남은 캣니스 에버딘(제니퍼 로렌스 분)이 최정예 요원들을 이끌고 스노우 대통령(도날드 서덜랜드 분)과 펼치는 마지막 대결을 담은 작품이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는 1046개의 상영관에서 13만6712명의 관객을 불러모은 '내부자들'이 차지했다.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