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장유휴게소는 헌혈증을 기부하는 고객에게 무료식사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장유휴게소는 헌혈증서를 모아 연말에 백혈병 어린이와 희귀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휴게소 관계자는 “헌혈증서 기부 행사는 연례적으로 펼쳐오고 있지만, 연말 기부 캠페인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면서 “연말을 맞아 양로원 등을 찾아 사회공헌활동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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