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윤관석 의원, NGO 모니터단 ‘2015년 국정감사 우수 의원’ 선정
뉴스종합| 2015-12-07 10:46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구을)이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으로부터 ‘2015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207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1000여명의 모니터단이 국정감사 활동을 모니터하고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평가를 통해 상임위별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해 오고 있다. 

윤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를 통해 교육부, 문화부를 상대로 단순히 현안 질의에 그치지 않고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는 질의를 준비하고 성실히 국정감사에 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 의원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문제 ▷누리과정예산 미지급으로 인한 지방교육재정 악화 문제 ▷금강산 관광 중단으로 관광공사 589억원 손실 문제 ▷메르스 여파로 2조3000억원 관광손실 문제 등 교육, 문화 분야에 있어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한 바 있다.

윤 의원은 “지난 한해 민생현장을 다니면서 경청했었던 국민의 목소리와 요구들이 국정감사의 핵심 이슈를 선정하는데 큰 힘이 됐다”며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1년 내내 국정감사를 한다는 각오로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 의원은 연합매일신문 코리아파워리더연말대상 선정위원회로부터‘2015 대한민국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로써 윤 의원은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의원(2012년, 2014년) ▷민주통합당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2012년) ▷국회가 선정한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2012년, 2013년, 2014년) ▷경실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2013년) ▷수도권일보․시사뉴스 선정 국감 우수 국회의원(2014년) 등 총 22차례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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