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다이어트
방심하기 쉬운 겨울철, 확실한 체형관리노하우
라이프| 2015-12-14 14:39

겨울이 찾아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두꺼운 옷을 꺼내 입기 시작했다. 다른 계절에 비해 노출이 거의 없는 겨울철은 그 만큼 방심하기 쉬운 계절이다. 하지만 이 때, 방심하지 않고 확실히 체형관리를 해 둔다면 돌아오는 여름철에 그 누구보다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을 것이다.

체중은 정상 범위에 속하지만 체성분 분석을 해보면 마른 비만 범주에 속하는 여성도 많은 만큼 겉으로 보기에 날씬한 여성이라도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에는 체성분 분석 검사를 통해 체수분과 단백질, 체지방, 근육량 등을 확인하고 체중이 아닌, 체지방감량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체지방 감량을 위해서는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볼 때 가장 좋은 방법인데,
일부 사람들은 그러한 장기노력에도 쉽게 빠지지 않는 체지방 때문에 지방흡입수술을 선택하기도 한다. 지방흡입수술은 지방이 쌓인 부분을 혈관이나 신경, 림프관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피하지방만을 흡입하는 것으로, 풍부한 경험과 안전시스템을 갖춘 병원에서 시술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하지만 지방흡입수술은 식이요법이나 운동을 통해서도 살이 빠지지 않는 체질의 사람들에게 권장하고 있으므로 운동과 식이요법을 우선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콤플렉스 부위의 살이 빠지는 운동을 집중적으로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병행해야 뭉쳐있던 근육과 지방들이 유연해지고 기초대사량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지방연소를 쉽게 할 수 있다.
또한 지나친 식단조절로 먹는 양을 갑자기 확 줄이는 경우, 요요현상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살이 찌는 식습관을 찾아 개선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종아리교정이나 체지방을 빼는 데에 경락 마사지를 이용하는 것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셀룰라이트를 없애주고 신경을 안정시키며 스트레스로 인한 음식의 섭취를 줄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같은 운동과 식이요법의 병행에도 불구하고 효과를 볼 수 없는 체형이라면 지방흡입수술을 고려해 볼 만 하다.

광주 2030미라인외과의 이호영 원장은 “지방흡입수술 후에도 운동이나 식이요법 등의 관리가 철저히 되지 않는다면 남아있는 지방세포들의 크기가 커져 체중이 증가할 수 이으니 사후관리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광주 2030미라인에서는 체형관리센터를 운영하며 지방흡입수술 이후의 관리 또한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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