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더민주, 새 로고 후보작 공개…투표 거쳐 7일 선정
뉴스종합| 2016-01-05 08:13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옛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당명을 교체한 뒤 로고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

더민주는 새로운 로고 선정을 위해 홈페이지에 네 개의 후보작을 올려놓고 투표를 거친 뒤 7일 최종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손혜원 더민주 홍보위원장은 이에 앞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후보작들을 공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명 교체 이후 새로운 로고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 사진은 손혜원 홍보위원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한 후보작. [사진=손혜원 더불어민주당 홍보위원장 페이스북]

손 위원장은 “내일 당 홈페이지를 통해 조사를 시작할 더민주의 로고 네 가지 시안”이라며 “일체의 다른 요소는 배제하고 로고 디자인만 올린다. 같은 연유로 색상도 통일했다”고 소개했다.

손 위원장은 또 “한 가지 안이 결정되더라도 최종 완성도를 위해 수정의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민주는 7일 오전 10시께 최종 선정된 로고를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신대원 기자 /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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