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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수소탄실험] 통일부 “북한 체류 국민 안전대책 강구”
뉴스종합| 2016-01-06 15:21
[헤럴드경제]통일부는 6일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비상상황반을 가동, 북한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에 대한 신변 안전 대책에 나섰다.

이날 통일부는 북한이 수소탄실험을 공식 발표함에 따라 남북관계가 경색될 것에 대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

이날 오전 11시10분 기준 개성공단에 체류하는 남측 인원은 1171명이다. 개성공단 이외 북한 지역에 일시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는 북한 내 체류인원에 대한 신변 안전 대책으로 △ 체류인원 연락체계 강화 △ 불필요한 행동 자제 △ 체류 인원 상시 점검 등을 논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 비상상황반은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개성공단 내 특이동향 점검에 주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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