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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 미란다 커의 ‘밸런타인데이’ 선물
뉴스종합| 2016-02-14 10:23
[헤럴드경제=슈퍼리치팀 민상식ㆍ윤현종 기자]평소 잘 드러나지 않는 슈퍼리치들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최근 부호들 중엔 SNS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때로는 평범하고, 때로는 화려한 일상이 담긴 부호들의 사진을 [줌! 슈퍼리치 SNS]에서 담아봤다.

[출처: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 등장인물 : 호주 출신 톱모델 겸 사업가 ‘미란다 커’(Miranda Kerrㆍ32)

▶ 시간 : 2월 11일

▶ 상황 :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목걸이 선물을 추천한 미란다 커

▶ 포인트 : 스와로브스키(Swarovski) 목걸이를 추천한 스와로브스키의 광고모델 미란다 커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와 사귀고 있는 미란다 커(32)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밸런타인데이 선물 아이디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패션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의 목걸이 사진을 올렸다. 

그는 사진과 함께 “각 목걸이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며 “당신은 어떤 목걸이가 마음에 드는가”라는 글을 남겼다. 

이 글을 본 미란다 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해외 팔로어들은 ‘목걸이가 매우 아름답다’, ‘나는 별 목걸이가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와로브스키의 광고모델 미란다 커

스와로브스키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미란다 커가 추천한 목걸이는 모두 스와로브스키의 제품이다. 그가 추천한 제품의 가격은 99달러부터 299달러까지 다양하다. 

미란다 커는 특히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스와로브스키 제품을 내놓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 밸런타인데이(Valentine’s Day)에 주로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것과 달리 해외에서는 연인들이 카드(Valentine card)나 선물을 주고 받는다.

할리우드 배우 올랜드 블룸과 결혼 3년 만인 2013년 이혼한 미란다 커는 현재 미국의 에반 스피겔(Evan Spiegelㆍ25) 스냅챗(Snapchat) 창업자와 교제 중이다. 

2012년 스탠퍼드대를 중퇴한 스피겔은 메시지가 자동 삭제되는 SNS 스냅챗의 성공으로 3년 만에 청년갑부가 됐다. 그의 보유 자산만 21억 달러(한화 약 2조5000억원)에 달한다. 

미란다 커도 2009년부터 화장품 사업을 이끌고 있다. 그가 운영 중인 브랜드는 호주 청정지역에서 엄선한 유기농 원료로 생산하는 화장품 ‘코라 오가닉스’(KORA Organics)다. 

이 제품군은 유기농 성분 98%를 함유한 것으로 알려지며 인기를 끌고 있다. 미란다 커의 보유 자산은 3800만 달러로 평가된다.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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