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중·고등학교 20명 참여
- 재활용품 선별 처리시설, U-통합관제센터 견학, 쓰레기 무단투기 현장 방문해 환경보호 중요성 체험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관내 중·고등학생 20명과 함께 2월 25일, 26일 이틀 동안 청소년 환경순찰 체험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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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환경순찰 체험단은 청소년들이 ‘내가 거주하는 우리 동네 환경실태’를 직접 둘러보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스스로 느껴보도록 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체험단 학생들은 ‘강북구 재활용품 선별 처리시설’과 ‘U-강북구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쓰레기 배출 실태와 재활용품 분류 과정,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는 CCTV 운영 및 관리 과정 확인했다.
또 쓰레기 무단투기 현장을 찾아가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보호와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고 자원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활동 종료 후 “집에서도 재활용품을 분류해 배출하겠다.”, “거리 쓰레기를 보면 솔선수범해 줍도록 하겠다.”, “지역 환경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계신 분들에게 감사함을 느꼈다.” 등 참여 소감을 남기며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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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이번 활동 결과와 학생 의견을 모아 구정에 적극 반영토록 하고 청소년 환경순찰 체험단을 더욱 확대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구정참여 기회와 살아 있는 환경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