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기사
오태명당 풀리비에, 4월 10일까지 ‘좋은이웃 만들기’ 이벤트 진행
부동산| 2016-03-25 11:18

살아본 사람이 직접 추천하는 방식으로 시행사 보유분 일부 아파트가 속속 소진되고 있다. 구미 오태명당 풀리비에는 오는 4월 10일까지 회사보유분 10여 가구를 대상으로 입주자추천 방식의 ‘좋은이웃 만들기'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풀리비에 입주민이 지인에게 추천하여 추천받은 사람이 계약을 할 경우, 계약자와 추천자 모두에게 각각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선물로 증정하는 행사다.

분양관계자는 “친정엄마, 언니, 친구 등 입주자들의 소개로 속속 상담과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어 행사기간은 2주 남짓 남았지만 조기에 소진될 수 있다.”고 전했다.

매경주택 측은 4월 식목일을 앞두고 단지 내에 추가로 꽃과 나무를 심고 있다. 매경주택 관계자는 “준공과 입주가 완료된 이후에 추가로 나무를 심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이지만 입주민의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노력”이라고 밝혔다.

부동산 전문가는 “자재비, 인건비 등 직접건축비의 상승으로 앞으로도 신규분양가는 상승할 수밖에 없으며, 전세 또한 전월세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아 무주택자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라며 “이에 따라 590만원대 바로 입주할 수 있는 이 아파트의 특별분양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대지 16,143㎡에 전용 56㎡, 49㎡, 38㎡ 총 172세대로 구성된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유럽풍 타운하우스형 아파트다. 

구미 오태동 28번지, 남구미IC 2km 거리의 구미 제1공단 입구 용머리산 자락에 위치하였으며, 4층 높이 아파트임에도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첨단보안시스템을 갖췄다. 단지내 바베큐 데크, 단지 뒤편 솔숲 트레킹 코스 등 다양한 생활시스템을 갖추었다. 또한 1층 전세대에 지하+알파룸을 제공해 전용성 실생활공간을 극대화하였으며, (주)매경주택과 (주)시스는 이 같은 특화설계로 설계저작권을 등록했다.

 

edwin@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