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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못되게 막아라”…WP, 공화당 지도부에 주문
뉴스종합| 2016-04-04 08:40
[헤럴드경제] 워싱턴포스트가 사설을 통해 미 공화당 대선 선두주자인 도널드 트럼프는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다고강도 높게 비판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최근 트럼프가 한국과 일본의 핵 무장에 대해 발언을 뒤집고 낙태 여성 처벌에 대해서도 말을 바꾸는 것은 트럼프가 중요한 사안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또한 워싱턴포스트는 공화당 지도부가 트럼프를 대선후보에 오르지 못하게 하는 것은 긴급한 일이라며 공화당이 더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지난해 말부터 트럼프가 미 공화당 대선후보가 되는 것을 반대했으며, 최근에는 공화당 지도부가 중재 전당대회라도 열어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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