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책과 커피 한잔의 여유 ‘모카책방’
라이프| 2016-04-28 11:07
동서식품 팝업 북카페 인기


동서식품이 서울 성수동에 오픈한 팝업 북카페 ‘모카책방’<사진>은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을 때 느낄 수 있는 여유와 행복감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방문자들은 누구나 무료로 맥심 모카골드 한잔과 함께 카페에 비치된 시, 소설, 수필 등 7000권에 이르는 책들을 즐길 수 있다. 모카책방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린 고객에게는 머그컵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동서식품은 ‘커피 한잔이 주는 여유와 행복’을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 11월에는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해변가에 이벤트 스토어 ‘모카다방’을 열었다. 배우 김우빈이 소비자들에게 직접 모카골드 커피를 제공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고은혁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소비자들이 직접 ‘커피 한잔이 주는 여유와 편안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모카책방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모카골드’와 함께하는 다양하고 즐거운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는 1989년 출시된 뒤 커피믹스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 비결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맛’을 만드는 ‘맥심 모카골드’의 황금 비율에 있다. 동서식품은 40여 년의 기술력으로 커피, 설탕, 크리머의 황금 비율에다 고급 원두를 엄선해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했다. 언제 어디서나 누가 타도 맛있는 맛을 만들어냈다.

소비자의 다양한 음용 습관을 고려해 개개인이 원하는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도 출시했다. 지난해 8월에는 ‘맥심 모카골드’ 대비 설탕을 1/3 줄인 ‘맥심 모카골드S’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설탕을 1/3 줄이고 자일리톨과 벌꿀을 넣어 건강한 단맛이 느껴지는 제품이다. 설탕 부담없이 취향대로 깔끔하고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피믹스 제품이다.

맥심 모카골드S에 들어있는 ‘자일리톨 스위트’는 자작나무, 떡갈나무, 옥수수 등에 들어있는 성분으로 설탕과 같은 정도의 단맛이 나지만 칼로리는 낮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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