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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김병만 지원 사격, 병만족장에서 다시 개그맨 입지 다져
엔터테인먼트| 2016-05-01 16:57
[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코미디빅리그’에 출연, 지원 사격에 나선다.

1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의 최장수 코너인 ‘깝스’에 김병만이 등장, 단독 1위를 위한 비밀병기로 활약한다.

김병만은 탈출의 달인 ‘콩밥’ 김병만 선생으로 몸 개그의 원조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을 전망이다. 전설의 탈출 전문가로 등장한 김병만은 밧줄 타기, 밧줄 매달리기 등의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배꼽을 쏙 빼놓을 예정이다.

김병만은 또 ‘시그날’ 코너에서 정글 원주민 캐릭터로 변신해 병만족장에서 다시 개그맨 입지를 다진다. 정글 생활로 말하는 방법을 잊어버렸다는 콘셉트로 김병만이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로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김병만은 현재 SBS ‘정글의 법칙’에서 병만족장이라는 별명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오랜만에 개그 무대에 선 김병만의 한판 쇼는 이날 저녁 7시 40분 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leunj@heraldcorp.com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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