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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광진 의원, 임기중 초고속 결혼…‘미모의 호텔 부사장’
엔터테인먼트| 2016-05-13 07:02
[헤럴드경제] 김광진 의원, 임기중 초고속 결혼…김광진 의원 아내 ‘미모의 호텔 부사장’

김광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썰전’ 출연후 관심을 받으면서 김광진 의원의 아내 역시 덩달아 주목을 끌고 있다.

김광진 의원은 2014년 4월 임기중 국회 의원동산에서 한 살 연상의 여예강 씨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김광진 의원은 당시 33살로 19대 국회 최연소의원이었다. 김광진 의원의 결혼식에는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주례는 같은 당 중진인 박지원 의원이 맡았다.

현역 의원이 임기 중 결혼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19대 국회에서는 김광진 의원이 처음이다.
사진=김광진 국회의원 페이스북

김광진 의원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국회의원이 되기 전부터 과연 ‘결혼’이라는 것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며 “이렇게 기회가 찾아와 생각보다 빨리 결혼을 서두르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결혼 시기가 빠른 것 아니냐는 질문에 김광진 의원은 “일부에서 속도위반으로 오해하는데 절대 아니다”며 “광주와 서울을 오가며 연애를 하다 보니 연애기간이 길어지면 결혼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질 것 같아 서두르게 됐다”고 밝힌바 있다.

김광진 의원과 여 씨는 2013년 12월 힙합 가수인 김디지의 소개로 만나 교제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

여 씨는 현재 전라도 광주에 위치한 ‘P호텔’ 부사장으로 역임중이며 이 호텔은 여씨의 부친이 운영하고 있다.

그는 이 호텔에서 일하기 전 서울의 다른 호텔에서 근무한 이력을 갖춘 호텔리어이다.

한편 김광진 의원은 지난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 이준석 클라세스튜디오 대표와 ‘청년 비례대표 제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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