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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원, 경영혁신플랫폼 특화솔루션 지원 협약식 개최
뉴스종합| 2016-05-17 11:31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1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16년도 경영혁신플랫폼 특화솔루션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봉환 기정원 원장을 비롯해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조합ㆍ협회의 기관장 및 소속 회원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협약대상은 기정원과 경영혁신플랫폼 특화솔루션 개발과제에 선정된 광주광역시식자재공급업협동조합, 서울특별시마을버스운송사업협동조합,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한국수입협회 등 4개 중소기업 조합ㆍ협회이다. 이들 단체는 특화솔루션 개발과제에 대한 당사자 간의 권리와 의무 등의 제반사항과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데 뜻을 같이 하면서 협약을 체결했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광주광역시식자재공급업협동조합, 서울특별시마을버스운송사업협동조합,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한국수입협회 4개 중소기업기관이 1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중회의실에서 중소기업 특화솔루션 개발과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제공=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맞춤형 4개 특화솔루션이 개발되면, 조합ㆍ협회 및 해당 업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은 내년부터 플랫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경영혁신플랫폼 기반 정보화 지원사업은 개발과제에 선정된 업종을 대상으로 특화된 솔루션을 개발해 중소기업 조합ㆍ단체 소속 회원사들에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정원은 “가스판매협회, 쌀가공식품협회 등 28개 특화업종을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만3091개(2016년 5월 15일 기준) 중소기업이 경영혁신플랫폼을 가입해 이용하고 있다”며 “가스판매협회의 경우 4853개사가 플랫폼을 이용 중이며, 서비스 이용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 향상과 업무의 자동화 수준이 20%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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