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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농산물 전문 인력 양성 힘쓰는 수도권 유일 교육기관
헤럴드경제| 2016-05-19 11:13

 

aT농식품유통교육원 조해영 원장

[헤럴드경제]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조해영)은 농산물 유통개선과 식품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1985년에 설립된 교육기관으로서 대강의실, IT교육장 등 8개 강의실, 분임토의실, 농식품전문도서 비치 전문자료실, 식당, 생활관 및 휘트니스실 등 최신 교육인프라를 완비하고 있다. 설립 이래 2015년까지 농식품의 유통, 저장·가공, 식품·외식 및 수출 분야 등 농식품산업유통종사자 약 14만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국내 최고수준의 농식품 전문교육기관으로서 매년 90개 내외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9,0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각 분야별로 교육목적과 대상에 따라 세분하여 과정별 단기(1~5일)·중기(2개월) ·장기교육(5~10개월)으로 운영하며, 교육방법에 있어서도 강의·사례연구 및 토론·워크숍·멘토링·현장견학 등 현업적용 위주의 실용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교육을 받고 싶으나 인력·시간부족 등으로 직접 참석이 어려운 분들을 위하여 주요 교과목에 대한 사이버 교육 및 강의 동영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수도권(수원) 소재 유일한 농식품유통전문교육기관으로서 600여명의 분야별 최고의 전문 강사 POOL을 갖추고 있으며 교육생의 전문성 함양을 통한 업무역량 증진뿐만 아니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농식품산업 트렌드와 첨단 IT산업과 농업의 융합 등 농업의 6차 산업 촉진 교육과정을 적극 개발하여 농업분야의 창업 및 일자리 창출 촉진을 통한 전문교육기관으로서의 국민적 기대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고 있다. 

특히 금년도에는 우리농식품 수출의 블루오션 시장으로 대두되고 있는 중국시장 진출 및 할랄시장 진출 과정, 농산물산지유통전문가 과정, 해외시장 온라인 진출전략 과정, SNS 홍보콘텐츠 제작을 통한 1인 유통플랫폼 활용 등 실무과정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농식품 창업교육과 미래인재 육성교육, 은퇴자를 위한 은퇴 후 삼시세끼 요리교실 등 신규과정을 운영하여 교육생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농산물 CEO MBA, 농식품 미래유통 혁신리더, 마케팅경영인 전문가, 식품외식산업 전문가 등 장기 심화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농식품산업을 이끌어갈 전문경영인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농촌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도서기증활동과 인근초등학교 독서프로그램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5월 11일에는 교육수료생 동문기업과 복지단체(노인․장애인․아동․다문화시설)와 연계하여 사회공헌 프로그램인「aT FOOD드림 행복나눔단」을 발족하여 동문기업의 생산품인 신선/가공 식품을 매월 지정된 복지단체에 기부함으로써 “aT와 동문기업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는 롤 모델로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조해영 원장은 밝혔다. 

농업은 인류와 함께 가장 오랜 시간 함께 해왔고, 앞으로도 영속하게 될 생명산업으로 농식품유통교육원은 교육생들이 이러한 농식품산업 분야에 존재하는 다양한 기회요인을 파악하고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농식품 유통산업의 글로벌 변화를 이끌어가는 교육, 수요자가 찾는 교육, 성과를 거양하는 교육이 되도록 직원모두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정경 기자/ mosky100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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