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갖는 일은 학습의 성취도를 높이기 위한 가장 중요한 방법 중 하나이다. 배운 것을 나만의 언어로 바꾸어 소화시킴으로써 장기 기억으로 저장하는 복습과정과 다음에 배울 내용을 미리 학습함으로써 수업의 집중도와 이해도를 높이는 예습과정의 중요성은 이미 오래전부터 수많은 학습 전문가들에 의해 지적되어 왔다. 이에 ‘듀앤큐브’는 학생들 개개인의 학습스타일에 최적화된 공간을 제공하며 학습의 효율을 높여주어 신개념 복합 프리미엄 학습공간으로 큰 사랑을 얻고 있다.  

장세훈 대표

지난해 6월 ‘스터디 존’이라는 이름의 프리미엄 독서실을 오픈하고, 3개월 뒤인 9월 ‘듀앤큐브(Du&Cube)’라는 이름으로 복합 프리미엄 학습공간으로서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렇게 독서실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있는 듀앤큐브가 차별화되는 점은 최고의 시설을 갖췄을 뿐 아니라 이용하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다. 여기에는 장세훈 대표가 대입 수학강사 출신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오랜 시간 학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아이들에게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환경을 원하는지를 지켜봐왔습니다. 면학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으면서 요즘 세대의 특성을 잘 흡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었다”고 장세훈 대표는 설명했다. 


듀앤큐브에는 스스로 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컨트롤하는 데에 미숙한 학생들을 위한 ‘학습 플래너’가 상주하고 있다. 회원들 중 신청자에 한해 개인별 학습일과표 작성 및 실천 여부 체크, 학습 시 어려움 등을 1대1로 상담 및 관리해주고 있으며, 이는 체계적인 학습계획이 필요한 고3 학생이나 자격증,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일반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 대표는 “저희 운영진과 팀장급 직원 대부분이 강사 출신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혼자 학습하다가 어려운 부분이 생기거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물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현직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분들도 많아 최신 문제 경향이나 출제 흐름에 대한 정보도 빠르게 얻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는 ‘독학’이 기본이 되는 기존 독서실의 틀을 과감히 깬 것으로 학생들의 학습 의지를 고취시키고, 효율을 높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목동에 2개점이 운영되고 있는 듀앤큐브의 목표는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더 나은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