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포스코, 상생교육센터 준공…중소기업 기술지원 메카
뉴스종합| 2016-05-27 13:15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포스코가 중소기업 기술지원 교육을 위한 ‘상생교육센터’를 준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포항소재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고용노동부 권기섭 직업능력정책국장과 김사익 포항지청장, 포스코 황은연 사장 등 대내외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코 상생교육센터는 포항 인재창조원 부지내에 총 2440㎡(약 740평) 규모의 2층 건물로 일반 강의실과 실습실을 갖췄다. 

이 센터는 포스코 및 계열사 교육센터로서 활용뿐만 외주파트너사 및 지역 중소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 설립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가능했다고 포스코는 강조했다.

황은연 사장은 “외주파트너사, 설비공급사 임직원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적기에 제공해 포스코와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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