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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준 방통위원장, 독일ㆍ프랑스와 방송통신 협력 강화 추진
뉴스종합| 2016-05-31 10:07
[헤럴드경제] 최성준(사진) 방송통신위원장은 독일, 프랑스와의 방송통신 정책협력, 방송 사업자 간 프로그램 교차편성 및 콘텐츠 교류 활성화를 위해 31일 출국했다. 

최 위원장은 1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연방미디어청(die medienanstalten) 토마스 랑헨리히(Thomas Langheinrich) 특임관(장관급)과 면담을 갖고 방송 매체 간 규제 방향, 시청 점유율 산정 방법 등 방송통신 정책동향을 공유하고 양 기관 간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어 2일부터 3일까지 한ㆍ불 수교 130주년을 맞이해 프랑스를 방문해 시청각고등평의회(CSA) 올리비에 쉬라멕(Olivier Schrameck) 위원장과 양국 국민의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방송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협력 추진을 위해 양 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최상현 기자/bon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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