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동국제약은 자사가 후원하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제6회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소아암 어린이 야외체험’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20일 안성팜랜드에서 진행된 서울지역 행사를 시작으로 이달 13일 부산 해운대에서 대구 지역행사를, 여수 아쿠아플라넷에서 전남지역 행사를 각각 진행해왔다. 지난 27일 김해 가야테마파크에서 진행된 부산 지역 행사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지역별 행사에서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 180여명은 동물 먹이주기, 수족관 관람, 어묵 만들기, 레일바이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즐겼다.



특히 동국제약 직원들도 자원 봉사자로 동참해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직원들을 도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동국제약 한 관계자는 “소아암 어린이들이 모처럼 가족들과 야외 활동을 함께 하면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쾌유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후원하는 회사 행사에 적극 동참하고 싶다”고 밝혔다.

’소아암 어린이 야외체험 행사‘는 올해로 6년째를 맞고 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동국제약이 행사경비 전액을 후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한편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로 보육시설 휴대용 구급가방 후원, 리틀야구 국가대표팀 야구용품 및 구급함 후원, 유소년축구 국가대표팀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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