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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아이리소스(065420), 中 화장품쇼핑몰과 손 잡고 해외진출 ‘본격화’
보도자료| 2016-06-01 14:12

자원개발 전문회사 ㈜에스아이리소스(065420)가 한국산 제품의 중국 내 유통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최근 최대주주의 지분매각이 있었던 에스아이리소스가 오는 30일 임시주주총회에서의 신규 경영진 선임에 앞서 본격적으로 신규 사업을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에스아이리소스는 ㈜GHM의 지분을 100% 인수 완료하고, 한국산 제품의 중국 내 유통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첫번째 사업은 중국 내 성공한 사업가이자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인 한경이 주주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화장품 전문 쇼핑몰 쇼조이와의 한국산 화장품의 마스터벤더 계약을 완료하였다.

이번 사업은 한경을 비롯한 한국 주요 스타들의 헬스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GHM 김경한 대표가 쇼조이와 체결한 계약을 ㈜에스아이리소스가 승계해 한국 화장품을 쇼조이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게 된다.

쇼조이는 지난해 한경이 주주로 참여하고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중국 화장품 전문 쇼핑몰로 화장품 추천기능과 경쟁력 있는 마일리지 시스템으로 화장품 판매에 있어서 기존 대형 온라인 쇼핑몰을 제치고 판매실적 수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올해 3900억원, 오는 2017년에는 8800억원의 판매실적을 예상할 정도로 현재 중국 내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에스아이리소스 관계자는 “코트라 중국지역본부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중국 화장품 시장중 수입화장품 시장에서 한국산 화장품이 프랑스산 제품에 이어 22%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를 근거로 추정했을 때 보수적으로 매출을 예상하더라도 본 계약 체결 후 년간 최소 300억 원 이상의 매출 발생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쇼조이와 한〮중 공동 브랜드 개발 및 공동 마케팅도 계획되고 있어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스아이리소스는 수일 내로 쇼조이와의 본 계약 체결을 위해 쇼조이 본사가 있는 중국 항저우(杭州)를 방문할 계획이다.


<본 자료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자료입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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