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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벨리 테크페어' 개최…"산단 입주기업 R&D 역량 강화" 기대
뉴스| 2016-06-0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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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밸리 테크페어 상담 사진 [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헤럴드 GValley = 곽본성 기자]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 이하 산단공)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윤동민)는 지난 6월 1일 G밸리컨벤션센터(서울 구로)에서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한 ‘ G벨리 테크페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단공은 최근 내수 증가세 둔화, 수출 부진 등의 경제여건을 타개하기 위해 ‘창의로!, 기술로!,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입주 기업의 R&D 역량 강화와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산단공 서울지역본부는 G밸리 입주 기업의 기술 이전을 활성화 하기 위해 지난 4월 14일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중개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수요조사를 통해 기술이전 수요 기업을 발굴하고 실무적인 컨설팅을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는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와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 주최하였으며 G벨리 입주 기업, 고대구로병원, ETRI, 전남대 등 총 8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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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밸리 테크페어 기념촬영 [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ETRI, 고대 구로병원 등 기술공급기관의 기술 이전 지원 프로세스 및 신용보증기금의 기술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이 소개되었고, 2부는 기술 이전이 가능한 유망 기술 내용을 발표하고, 3부에서는 기술 이전 상담을 진행했다.

산단공 서울지역본부 윤동민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술 이전을 받는 기업이 성공적으로 기술개발을 완료하여 , 매출 증진은 물론 신규 고용 창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산단공 서울지역본부는 향후 G밸리 입주기업의 기술 이전 인식 제고를 위해 관련 세미나 개최는 물론 지속적으로 수요 기업을 발굴하고, 기술을 이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R&D 자금 지원 등 각종 지원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kwakb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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