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유재훈 예탁원 사장, ISLA 총회 참석
뉴스종합| 2016-06-24 11:55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지난 21~23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국제유가증권대차협회(ISLA) 2016 연차총회’에 참석했다.

예탁결제원은 유재훈 사장이 회의에 참가해 “증권대차 및 담보관리 관련 글로벌 트렌드 및 현안에 대해 전 세계 주요 금융회사들과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고 24일 밝혔다.

총회 참석 다음날인 24일은 프랑스 중앙예탁결제기관인 ‘유로클리어프랑스’(Euroclear France)를 방문하고 협력체계 마련에 나설 것이라고 예탁결제원 측은 전했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한편 ISLA(International Securities Lending Association)는 글로벌 은행, 증권, 보험사 등 100여개 회원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증권대차거래의 국제기준 정립 등 증권 대차시장 발전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는 단체다.

한국예탁결제원은지난 1996년 국내 최초로 증권대차업무를 시작, 지난 4월 말 기준 주식대차시장의 77.5%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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