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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수술 마치고 회복실 이동 “2년전에도 자살시도”
엔터테인먼트| 2016-06-24 18:03
[헤럴드경제]김성민이 수술마치고 회복실로 이동한 가운데 과거에도 자살 시도를 한 사실이 알려졌다.

배우 김성민은 24일 새벽 1시55분께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 발견 당시 의식이 없었던 김성민은 인근 서울 강남 성모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후 회복실로 옮겼다.

수술 이후 김성민의 정확한 건강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시행 후 자발순환이 회복됐으나 위독하다”고 전했고, 병원 관계자는 “경과를 더 지켜봐야 한다”고 이야기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성민은 지난 1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10개월을 복역하고 만기 출소한 가운데 지난해 공판 당시 아내 이한나 씨는 “부부싸움을 심하게 해서 자살을 하려고 한 게 2014년 10월 말이었고, 이 일이 11월에 터진 것”이라며 “죽겠다는 마음이었으니 이성을 잃은 행동을 한 것”이라고 탄원서를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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