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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국내캠프에서 찾은 꿈, ”세계에 한국을 소개하는 외교관이 될래요”
헤럴드경제| 2016-06-30 19:35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청소년 외교아카데미(The Korea Herald Young Diplomats)를 송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2박3일간 개최한다. 지난 겨울방학에 이어 7회째를 맞이한 이 캠프는 미래의 외교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외교관과 글로벌 리더들이 생생하게 들려주는 주요 외교현안과 글로벌 이슈에 대한 강연 및 토론을 통해 국가간 교류와 협력의 중요성을 깨닫는 동시에 글로벌 리더로서의 소양과 자질을 연마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창의, 리더십, 역사외교, 문화외교 섹션으로 짜여진 초청 강연을 통해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글로벌 리더들의 생생한 경험을 제공한다.

주한외국대사관, 전현직 외교관, 코리아헤럴드 기자, 글로벌 CEO 등 각계각층의 인사를 직접 만나 대화와 토론을 해 볼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초빙된 강사들은 외교관을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인들이 지금 이 자리에 오기까지의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해 준다.

코리아헤럴드 관계자는 KHYD는 “청소년들에게 차세대 외교관이 되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우리 시대 외교 영역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 궁금증과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가 학생들에겐 프로그램 수료증을 포함하여, 성적 우수자에게 코리아헤럴드 대표이사상, 편집국장상, 명예기자상, 후원기관별 기관장상 등과 UN협회세계연맹 후원으로 안전행정부에서 봉사시간 3시간 인정 등 의 다양한 특전이 있어, 그 어떤 현장학습보다 학생의 경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한편 코리아헤럴드는 '청소년 외교아카데미' 뿐만 아니라 송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진행하는 '차세대 글로벌 지식리더포럼' 및 미국, 뉴질랜드, 필리핀 등 6개 프로그램 해외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명우 기자 /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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