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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證, 업계 최초 ‘세이프터치’ 서비스 출시
뉴스종합| 2016-07-25 09:15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SK증권은 25일 증권업계 최초로 모바일 증권 거래시 체크카드만으로 공인인증서 로그인까지 간편하게 완료되는 ‘세이프터치’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세이프터치’는 첨단 핀테크 보안기술을 통해 정보보안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모바일 증권 거래 시 직접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될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 공인인증서를 보관함에 따른 인증서 분실이나 해킹에 대한 위험도 없어진다.

SK 증권 ‘세이프터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NFC기능이 있는 스마트폰에 ‘주파수’를 설치하고 모바일 상에서 ‘SK증권 런치체크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한편 SK증권 MTS ‘주파수’는 지난 2011년 로그인 없이 시세를 조회하게 한 ‘퀵패스’ 기능을 국내 최초 도입한 바 있다.

또한 ‘개인정보 원격 삭제’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 분실시 해당 기기의 금융정보와 개인계좌 정보를 안전하게 삭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세이프터치 기능이 있는 체크카드 분실 시에도 해당 보안정보를 원격 삭제해 높은 수준의 보안성을 확보하고 있다.

주파수는 지난 2011년과 2012년에 한국 금융앱 대상을 수상했고 지난 2013년과 2014년에는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 브랜드를 수상한 바 있다. 

[사진=SK증권 MTS 주파수 세이프터치 서비스 출시]

또한 한국브랜드경영협회 주관 고객감동 브랜드지수(K-CSBI)에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세이프터치 및 체크카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가까운 SK증권 홈페이지(www.sks.co.kr)나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1599-8245 / 1588-8245)를 활용하면 된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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