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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등 하체비만 다이어트 ‘지방파괴술’로 해결
뉴스종합| 2016-07-29 16:30

노출의 계절 여름이 찾아오면 하체비만을 겪는 여성들은 자연스럽게 다이어트를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덥고 습한 날씨 탓에 몸을 움직이기 쉽지 않고 급한 맘에 휘트니스센터를 찾아 운동을 해도 살이 쉽게 빠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히 허벅지나 종아리 등 하체는 체중감량 만으로 원하는 라인을 만들기 어렵다. 더구나 앉는자세나 걸음걸이 등 평소 생활자세나 습관이 올바르지 못한 경우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신체에 부종이 발생하며 하체에는 군살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개인적인 관리나 노력으로 변화를 얻지 못한 여성들은 지방흡입술이나 주사시술과 같은 치료적 도움까지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무작정 수술을 진행하면 몸에 무리가 찾아오거나 부작용 등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어 치료적 접근은 신중을 기해야 한다.

만약 수술이 두렵고 바쁜 생활로 하체에 지방과 노폐물이 쌓여간다면 지방파괴술과 같은 치료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관련 전문의는 "하체는 심장과 멀리 떨어져 있어 지방변성이 쉽게 일어나고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이 취약해 식이요법이나 운동만으로는 하체비만과 셀룰라이트 문제를 해결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며 "체계적인 검사 및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도움말 : 마이클리닉 강은희 원장

 

 


edw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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