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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설’ 수지, 이민호 질문에 김우빈이 대신 대답…“그래서 그랬나?”
뉴스종합| 2016-08-01 14:41
[헤럴드경제] ‘한류스타 커플’ 수지와 이민호의 결별설이 또다시 불거진 가운데 최근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보인 수지의 침묵과 김우빈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수지는 상대 배우 김우빈과 함께 지난달 4일 KBS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제작발표회에서 두 사람의 공개 연인으로 알려진 이민호와 신민아 관련 질문을 받았다.

수지와 김우빈은 질문을 받고선 미소를 짓고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잠시 후 김우빈은 “이런 질문이 나올 줄 알았다”면서 “신민아가 응원을 많이 해줬다”고 언급했다.
 

이후 김우빈은 수지를 대신해 “이민호와도 친분이 깊은데 우리 드라마에 대해 진심으로 응원해주더라”라며 “두 사람의 응원 속에서 편안하게 잘 찍었다”고 전했다.

이날 수지는 김우빈의 발언 직후에도 이민호와 관련해 따로 언급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일 한 매체는 수지와 이민호가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수지와 이민호 양 측 소속사는 곧장 “본인에게 확인 결과 잘 만나고 있다”고 결별설을 부인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에도 6개월 만에 결별했다는 보도가 난 바 있고 그때 역시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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