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양궁 세계 1위 김우진, 개인전 32강서 탈락 ‘대이변’
엔터테인먼트| 2016-08-09 00:48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남자 양궁 세계 랭킹 1위 김우진(24)이 개인전 32강에서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예선 1위를 기록했던 김우진은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개인 본선 32강에서 아가타(인도네시아)에게 세트 점수 2-6(29-27 27-28 24-27 27-28)으로 패했다.

OSEN

김우진은 1세트를 따내며 기선 제압에 나섰지만 2세트부터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흔들렸다. 세 세트를 연속해서 내준 김우진은 고개를 숙이며 경기장을 나갔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