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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소름돋는 대역전극…박상영, 펜싱 에페 금메달 ‘쾌거’(1보)
엔터테인먼트| 2016-08-10 06:08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남자 펜싱의 박상영(21·한국체대)이 기적의 역전극으로 2016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선수단 세번째 금메달이다.

세계랭킹 21위인 박상영은 1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 펜셍 에페 개인 결승전에서 헝가리의 ‘베테랑 검객’ 제자 임레(42·세계랭킹 3위)에15-14, 역전승을 거뒀다.
 
리우=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펜싱은 2012년 런던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금메달을 수확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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