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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TV, 상록보육원 사랑나눔 행사 진행
헤럴드경제| 2016-08-17 15:23

 

[헤럴드경제] 폭염이 전국을 덮친 지금 대한민국은 초비상이다. 이번 5월부터 지난 15일까지의 온열질환자만 1,600여 명이 발생할 정도의 기록적인 폭염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때일수록 전국의 소외계층을 돌아보는 따뜻한 시선의 존재가 더욱 중요하게 여겨진다. 쪽방촌의 독거노인부터 보육원의 아이들, 또 이러한 더위 속에서도 자신의 맡은 바 임무를 꿋꿋이 해내는 소방공무원 등 다양한 사람들에게 관심이 필요한 것이다.

주식투자 분야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세계로TV의 김원기 대표는 끊임없는 나눔 행보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세계로TV는 오늘 상록보육원을 방문해 ‘세계로TV와 함께하는 상록보육원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상록보육원의 아이들을 위한 학용품 후원금과 사랑의 쌀을 전달한 이번 행사에서는 보육원 관계자들과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김 대표로부터 쌀 등을 전달받고 함박웃음을 짓는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졌다. 한 관계자는 “요즘 같은 더위 속에는 아이들이 평소보다 더 힘들어한다. 저희를 위해 도움을 주신 세계로TV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 대표는 그 밖에도 세계로TV 나눔장학회를 조직해 합정동 관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독거노인이나 저소득층을 위한 이불나눔 행사도 이어가는 등 대한민국 대표 나눔인으로서의 행보를 열심히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서울 동작소방서 앞에서 '세계로TV와 함께하는 관공서 사랑나눔'의 일환으로 동작소방서 의용소방대와 동작구 중증장애인을 위해 쌀 211포를 기증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김 대표는 이 밖에도 박상민&황기순의 사랑의열매 주최 휠체어 사랑나눔 행사에 작년 8월 2천만 원을 기부하고 최근 필리핀 휠체어 기금 모금 행사에 다시 한 번 기부를 하는 등 모범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정명우 기자 /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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