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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년대 태어난 최고령 여성, 119세 생일 맞아
뉴스종합| 2016-08-24 22:23
[헤럴드경제] 세계 최고령 여성이 119세 생일을 맞았다.

24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쓰촨성 청두시 톈푸신구의 작은 주택에 사는 푸쑤칭 할머니가 바로 주인공이다.

이 여성은 지난 21일 119세 생일잔치를 벌였다.

나흘 전에는 이 할머니의 5대손이 태어나면서 경사가 겹쳤다. 70여명에 달한다. 이번에 생일잔치를 준비한 사람들은 4대손인 증손자와 증손녀들로 알려졌다.

119세라는 나이를 고려하면 사실상 1800년대를 살아본 경험이 있는 거의 유일한 사람으로 추정된다.

고령인 만큼 자식들도 이젠 백발노인이 됐다. 83세인 둘째 딸은 “할머니의 협압은 정상이고 세포 검사를 했더니 활발할 정도로 건강이 좋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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