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의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이 9월 1일 듄스코스(18홀)를 오픈한다. 지난해 4월 개장해 한옥 클럽하우스로 화제가 된 올드코스에 이어 두번째 대중제 코스다. 듄스코스의 장수진 총지배인은 “스코틀랜드를 재해석하고 현대화한 라비에벨 듄스코스는 국내 최초 숲속의 듄스코스로 모험과 도전,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즐길 수 있게 조성됐다”고 설명했다. 라비에벨 컨트리클럽의 36홀(올드코스, 듄스코스) 운영은 한국오픈이 열리는 우정힐스에서 맡는다.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이 최고 기능성의 투어핏(TOUR-FIT)과 미니멀한 디자인의 플레이(PLAY)의 2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 2016년 F/W 신제품을 출시한다. 투어핏 라인에서는 스트레치 패널을 처음 선보인다. 일반적인 스트레치 소재보다 2배 이상 높은 밀도감과 신축성으로 견고한 스윙을 완성시키며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스트레치 패널 기술은 F/W 투어핏 라인의 티셔츠, 미드레이어, 베스트, 패딩 베스트, 그리고 패딩 아우터 등에 적용된다. 


○…캘러웨이골프가 단조 아이언 ‘에이펙스 블랙 포지드 CF 16’ 아이언을 새롭게 출시했다. 에이펙스 포지드 CF 16의 블랙 버전으로, 헤드부터 샤프트, 그립까지 모두 블랙 컬러로 디자인됐다. 헤드는 업그레이드된 블랙 PVD(Physical Vapor Deposition) 공법이 적용돼 녹과 부식에 강하고 눈부심을 방지해준다. 샤프트는 UST-마미야사의 리코일 블랙 카본 샤프트와 트루템퍼사의 XP 95 스텝리스 스틸 샤프트 2종이다. 핵심적인 특징은 360° 페이스컵 테크놀로지가 적용되었다는 것이다. 볼 스피드를 혁신적으로 높인 360° 페이스 컵 테크놀로지가 4번부터 7번 아이언에 적용됐다. 


○…스릭슨이 부드러운 타구감으로 업그레이드된 신제품볼 ‘소프트 필’과 ‘소프트 필 레이디’를 선보였다. ‘소프트 필’은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부드러워지는 E.G.G.코어(Energetic Gradient Growth core)를 사용했다. 이전 모델보다 지름은 더 커지고 압축 강도는 낮아진 부드러운 코어가 샷이 보다 정확하고 멀리 가도록 했다. 또 이전 모델보다 11% 더 얇고 5% 더 부드러운 아이오노머 커버를 사용, 부드러운 코어와 커버의 조합으로 인해 롱게임은 물론 숏게임에서도 소프트한 터치를 맛볼 수 있다. 스윙 스피드가 보다 느린 여성 골퍼를 위해 ‘소프트 필 레이디’도 함께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