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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부총리 “한일 경제금융협력 지속할 것”…27일 한일 재무장관회의
뉴스종합| 2016-08-27 18:32
[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국과 일본 양국이 경제금융 협력을 지속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유 부총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과의 한일 재무장관회의에 앞서 “한일 양국 관계는 국민 모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국제 상황을 감안할 때 양국의 관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2년 연속 열린 한일 재무장관회의에서 양국은 미국 등 보호 무역주의에 대한 공동 대응과 역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협력 방안 드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유 부총리는 “양국이 재무장관회의를 통해 경제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상호 노력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won@heraldcorp.com
(사진)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차 한-일 재무장관회의’에 앞서 아소 다로 일본 재무장관과 악수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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