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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다음달 분양
부동산| 2016-08-29 08:19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대우건설은 다음달 서울 강남구 역삼역 도보 5분거리 초역세권 입지에서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736실을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용면적 17~39㎡ (1룸~2룸ㆍ총 7개 타입), 지하7층~지상18층의 1개동으로 지어진다.

17㎡(A타입) 560실, 18㎡(A-1타입) 48실, 17㎡(B타입) 16실, 27㎡(C타입) 32실, 32㎡(D타입) 48실, 39㎡(E타입) 16실, 39㎡(F타입) 16실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강남권 중심업무지구인 2호선 역삼역에서 300m 떨어진 도보 5분 초역세권이다. 분당선 선릉역과 9호선 언주역과도 가깝다. 강남대로, 테헤란로 등 강남 교통의 중심에 있어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주변 개발 호재가 많다. 단지 바로 앞에 약 3500억원 규모의 벨레상스서울호텔(옛 르네상스호텔)의 개발 계획이 진행 중이다. 인근에 5만여명이 상주할 현대자동차 글로벌 비즈니스센터(2021년 완공 예정) 사업도 진행중이다. 여기에 KTXㆍGTX 통합철도역사 등이 들어서는 영동대로 지하 광역 복합환승센터 사업도 2021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대형 상업시설과 강남역 상권 및 CGV, 메가박스, 코엑스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서울의료원 강남분원과도 인접해 있다. 낙산공원, 도곡공원, 선정릉 등 주위에 풍부한 녹지시설도 있다.

채광과 통풍, 조망권을 극대화한 남향ㆍT자형 배치 등 쾌적함을 염두에 둔 설계를 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17㎡(A타입), 18㎡(A-1타입), 17㎡(B타입) 등 원룸은 세대간 실외기실을 공유하도록 해 더 넓은 생활공간을 확보했다. 27㎡(C타입)은 1.5룸으로 가변형 벽체를 통해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32㎡(D타입)은 거실과 방이 분리된 2룸으로 구성된다. 39㎡(E타입)과 39㎡(F타입)은 이면 개방구조로 설계된 2룸 평면으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F타입은 아파트에 도입되는 팬트리를 설계해 수납공간을 확장했다. 일부 평면(CㆍD타입)에는 욕실과 세면공간이 분리된 스마트 욕실도 들어선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역삼동 677-28번지에 있고, 다음달 2일 개관 예정이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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