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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전모금ㆍ주거환경개선 ‘릴레이 선행’…현대산업개발, 서울시 복지상 후원 ‘우수상’
부동산| 2016-09-06 16:58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에서 선정한 2016년 서울특별시 복지상 후원자 부문에서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복지상은 사랑과 실천의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사람 중심의 서울 구현에 기여한 시민ㆍ단체를 찾아 그 공로를 인정하고 귀감으로 삼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임직원이 참여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는 ‘끝전나눔 사랑실천 캠페인’ ▷기업ㆍ임직원의 결실을 사회와 나누는 성과급 기부활동 △지역아동센터 등에 도서ㆍ독서시설을 지원하는 작은 도서관 조성사업 ▷주거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활동 등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육근양(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현대산업개발 경영기획본부장 등 서울특별시 복지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산업개발]

육근양 현대산업개발 경영기획본부장은 “임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서울특별시 복지상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외롭고 소외된 분들께 삶의 희망을 전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전체 본부가 차례로 참여하는 ‘사랑나눔 릴레이’를 진행 중이다. ‘사랑나눔 릴레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임직원과 지역주민의 유대를 끈끈히 하는 목표로 기획했다. 지난 5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 벽화그리기를 시작으로 7월 저소득층과 홀몸노인을 위한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했다. 연말까지 ▷보육원ㆍ노인복지기관 봉사활동과 물품지원 ▷어린이공부방 도서기증ㆍ학습 환경 개선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김치 담그기 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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