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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평택서 한가위 맞아 봉사활동 시행
부동산| 2016-09-08 16:19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경기도시공사 두근두근 나눔단은 한가위를 앞두고 평택북부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두근두근 나눔단 10여명은 전날 평택북부 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하는 바자회 행사의 주변을 정리하고, 직업재활시설 개보수 비용으로 쓰일 기부금을 전달했다.

두근두근 나눔단은 경기도시공사 평택사업단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봉사단이다. 2013년부터 애향아동복지센터, 평택시노인전문요양원, 부락종합사회복지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등에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시공사 평택사업단 직원들이 지난 7일 평택북부 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한 바자회 행사 주변을 치우고 있다. 제공 =경기도시공사]

박태호 평택사업단장은 “사회공헌활동의 범위를 다양화해 보다 많은 곳에 나눔경영을 실천하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문화 실천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시공사는 평택지역에 고덕국제신도시, 평택BIX,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 등 대규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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