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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맞추기 퍼즐게임 ‘프렌즈사천성’ 정식 출시
뉴스| 2016-09-08 16:19
[헤럴드분당판교=안혜란 인턴기자]카카오(대표 임지훈)가 8일 짝맞추기 퍼즐게임 '프렌즈사천성 for Kakao(이하 프렌즈사천성)'를 정식 출시했다.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이번 주 내에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서도 제공될 계획이라고 카카오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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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퍼블리싱하고 넵튠(대표 정욱)이 개발한 프렌즈사천성은 같은 그림의 블록을 짝 맞추어 없애는 사천성 게임과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조합한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카카오 게임 역대 최단 기간인 23일 만에 사전예약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카카오는 기존 사천성 게임과의 차별화를 위해 다양한 특별능력을 보유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는 물론, 스테이지별 보스전, 시간별로 오픈되는 ‘퀘스트 월드’, RPG적 요소를 담은 탐험 모드, ‘제이지 잡기’ 보너스 게임, 스테이지 클리어를 통해 조각을 모아가는 ‘프렌즈 보물’ 등 다채로운 게임 모드를 마련했다.

권미진 카카오 게임사업팀장은 “국내 대표 캐릭터 카카오프렌즈와 완성도 높은 사천성 게임의 만남은 캐주얼 퍼즐 게임을 사랑하는 많은 이용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새로운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 디자인도 마련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인 만큼 프렌즈사천성만의 재미 요소들을 하나하나 발견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llisa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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