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모바일 3.0’은 이용자의 매물 조회를 분석해 지역별 매물 정보를 맞춤으로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전체 13만 개에 달하는 매물과 하루 평균 약 7000개 이상의 신규 매물이 등록되는 앱의 특성상 사용자의 기호에 맞는 방을 손쉽게 찾도록 기획됐다.
이번 서비스는 약 5개월의 준비 기간을 통해 사용자 설문과 테스트를 마쳤다. 사용자들은 이날부터 다방앱의 메인 페이지에서 지도ㆍ맞춤검색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 최근 검색한 지역의 추천 매물, 원하는 지역 전ㆍ월세 평균 시세 등이 포함된다.
한유순 스테이션3 대표는 “방을 찾는 사용자 입장에서 쉽고 편리하게 자신이 원하는 방을 찾을 수 있도록 신규 서비스를 준비했다” 며 “다방 모바일3.0 서비스를 꾸준히 강화해 대표 부동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방의 신규 업데이트 기능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먼저 제공한다. 4분기 내 아이폰 사용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신규 업데이트 기능이 포함된 다방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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